태국어 공부

태국어 단어 : 내가 들게 ! 돈 얼마나 들고 가? ~을 들다. 어떤 단어 쓸까? (feat. ถือ, ยก, พก,หิ้ว)

허니비의 태국생활 2021. 1. 22. 20:23

내가 들게 ! 돈 얼마나 들고 가? 어떤 단어 쓸까? 

허니비와 헷갈리는 태국어 단어 공부해봐요.

 

친구랑 쇼핑 가서 물건을 많이 샀는데

"이거는 내가 들게!" 라고 말하려는데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지 헷갈린다면?

 

그래서 오늘 배워 볼 단어는 

~을 들다. 와 비슷한 단어의 집합입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핵심단어

ถือ [트- V] (손으로)잡다. (손에)쥐다. 들다.

หิ้ว [히우 Λ] 손에 들다.

ยก [욕↗] 들어 올리다.

พก [폭↗] 휴대하다. 지니다.

 

 

1. ถือ[트-V] 

 

 

 

아담한 사이즈 물건을 손에 든다고 표현할 때 많이 써요.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태국어로 핸드폰을 มือถือ[므-→트-V] 라고 하죠.

 

ช่วยถือกระเป๋าฉันแป๊บหนึ่งนะ

    Λ      ―  \   V    V /\  / 

추-어이 트- 끄라빠오 찬 뺍-능 나

"내 가방 잠시만 들고 있어줘."

 

 

 

2. ยก [욕↗]

 

 

 

웨이트 운동할 때 무게 드는 상황에도 쓰고

책상 침대 등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사용해요.

그래서 오르다는 뜻의 ขึ้น[큰 Λ] 과 같이 쓰기도 합니다.

 

โต๊ะนี้หนักมากแล้วก็ยกไม่ได้ค่ะ

/ /  \  Λ    /    Λ    /  Λ     Λ    Λ

또 니- 낙 막- 래우- 꺼- 욕 마이 다-이 카

"책상이 너무 무거워서 들 수가 없어요."

 

 

3. พก[폭↗] 

 

주머니에 넣을 만한 작은 것을 몸에 휴대하다. 지니다. 의미로 써요.

예를 들면,

 

ควรพกเงินไปเท่าไหร่ดี

  ―    /  ―      ―      Λ  \    ―

쿠-언 폭 응워-ㄴ 빠이 타오라이 디-

"돈 얼마나 들고 가야 하지?"

 

그리고, 응용 표현으로

[สมอง 뇌] 단어를 써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พกสมองมาด้วยหรือเปล่า

/ \V    ―   Λ      V \

폭 써멍- 마 두-어이 르-쁠라-오

 

직역하면 "뇌를 갖고 온 거니 만 거니?" 지만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4. หิ้ว[히우 Λ]

 

 

 

손잡이가 달린 물건을 손으로 들 때 쓰고요.

예문을 보면 

 

เวลาไปซื้อของ

พกถุงผ้า มันจะหิ้วง่ายดี

― ―    ―  /  V  

웰-라- 빠이 쓰- 컹-

/ VΛ   ―\  Λ    Λ      ―

폭 퉁파- 만 짜 휴 응아-이 디-

 

"쇼핑 갈 때 천가방 가져가면 들기 편하지~"

 

พก 이랑 비교해보니까 차이 있는 거 느낌 아시겠죠?

 

더이상 헷갈리지 마세용~~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공감,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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