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게 ! 돈 얼마나 들고 가? 어떤 단어 쓸까?
허니비와 헷갈리는 태국어 단어 공부해봐요.
친구랑 쇼핑 가서 물건을 많이 샀는데
"이거는 내가 들게!" 라고 말하려는데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지 헷갈린다면?
그래서 오늘 배워 볼 단어는
~을 들다. 와 비슷한 단어의 집합입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핵심단어
ถือ [트- V] (손으로)잡다. (손에)쥐다. 들다.
หิ้ว [히우 Λ] 손에 들다.
ยก [욕↗] 들어 올리다.
พก [폭↗] 휴대하다. 지니다.
1. ถือ[트-V]
아담한 사이즈 물건을 손에 든다고 표현할 때 많이 써요.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태국어로 핸드폰을 มือถือ[므-→트-V] 라고 하죠.
ช่วยถือกระเป๋าฉันแป๊บหนึ่งนะ
Λ ― \ V V /\ /
추-어이 트- 끄라빠오 찬 뺍-능 나
"내 가방 잠시만 들고 있어줘."
2. ยก [욕↗]
웨이트 운동할 때 무게 드는 상황에도 쓰고
책상 침대 등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사용해요.
그래서 오르다는 뜻의 ขึ้น[큰 Λ] 과 같이 쓰기도 합니다.
โต๊ะนี้หนักมากแล้วก็ยกไม่ได้ค่ะ
/ / \ Λ / Λ / Λ Λ Λ
또 니- 낙 막- 래우- 꺼- 욕 마이 다-이 카
"책상이 너무 무거워서 들 수가 없어요."
3. พก[폭↗]
주머니에 넣을 만한 작은 것을 몸에 휴대하다. 지니다. 의미로 써요.
예를 들면,
ควรพกเงินไปเท่าไหร่ดี
― / ― ― Λ \ ―
쿠-언 폭 응워-ㄴ 빠이 타오라이 디-
"돈 얼마나 들고 가야 하지?"
그리고, 응용 표현으로
[สมอง 뇌] 단어를 써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พกสมองมาด้วยหรือเปล่า
/ \V ― Λ V \
폭 써멍- 마 두-어이 르-쁠라-오
직역하면 "뇌를 갖고 온 거니 만 거니?" 지만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4. หิ้ว[히우 Λ]
손잡이가 달린 물건을 손으로 들 때 쓰고요.
예문을 보면
เวลาไปซื้อของ
พกถุงผ้า มันจะหิ้วง่ายดี
― ― ― / V
웰-라- 빠이 쓰- 컹-
/ VΛ ―\ Λ Λ ―
폭 퉁파- 만 짜 휴 응아-이 디-
"쇼핑 갈 때 천가방 가져가면 들기 편하지~"
พก 이랑 비교해보니까 차이 있는 거 느낌 아시겠죠?
더이상 헷갈리지 마세용~~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공감,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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