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첩/태국 여행

태국 파타야 유타파오 공항 근처 캠핑장 추천. 바다 바로 앞에서 별멍 파도멍 U-Tapao

허니비의 태국생활 2025. 1. 28. 15:29

https://maps.app.goo.gl/tjPjsyw191uVZn7R6

U tapao camping · MX5X+666, Unnamed Road, Phla, Ban Chang District, Rayong 21130 태국

★★★★★ ·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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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캠핑하기 좋은 선선한 시기가 있다.
12월~1월 때는 기온이 20도대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캠핑할 맛 난다. 
파타야에서 자동차로 40분 정도 가면 유타파오 국제 공항 근처 해변에 캠핑장이 있다.


구글에 전화번호도 없어서 예약 어떻게 하는 지 몰라 그냥 와봤는데 주말인데 자리 못 잡을 정도는 아닌 듯 하다. 늦게 와서 그냥 먹고 있다보니까 관리인들이 와서 결제해줬다. 300바트  12,000원 


부랴부랴 텐트 대충 쳐놓고 배가 고프니까 해변 가까이에 자리를 폈는데 파도소리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분위기 좋다.

오는 길에 리틀워크에 들려서 장을 봤다. 
리틀워크에 빌라마켓은 소고기가 맛있고, 큰 한인마트가 있어 소주, 김치 등도 살 수 있다. 

https://maps.app.goo.gl/TwKG9cP5x7D5eii6A

리틀워크 파타야 · 8, 111-117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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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탄 ถ่าน) , 화로(따오เตา) , 불판(따끄랭 ตะแกรง) 세 개는 태국 사는 사람이라면 외워두자 ㅋㅋ 시장이나 마트에서 살 수 있다.


해변에서 별 보면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고기에 소주 한 잔 하러 가면 그 뿐, 한국처럼 깔끔하고 고퀄의 시설을 기대하면 힘들다. 

 
태국도 캠핑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각 집집마다 픽업트럭 하나씩 다 있고, 낭만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다. 


술이 모자라 걷다 보니 음악과 테이블이 있는 곳이 있어서 살 수 있었다.  앉아서 먹어도 좋겠다.


아침 풍경
1월 중순에는 추워서 모기도 없고 잘잤는데... 
지금은 모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침에 보니 공간이 넓다. 쏨땀이나 간단한 음식, 술, 컵라면, 과자 등 주전부리를 파는 작은 노점상들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 설겆이 하는 공간이 있고, 막 깨끗하지는 않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나무 그늘가 많아 그늘도 많고, 전기도 쓸 수 있다.


파타야 주변으로 캠핑장이 여러 곳 있지만 해변에서의 캠핑을 찾는다면 유타파오 캠핑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