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공부

'몸살이 났어. 온 몸이 쑤셔' 태국어로? 병원, 약국 표현 (feat. ปวด , เจ็บ)

허니비의 태국생활 2021. 1. 30. 00:25

'몸살이 났어요' 태국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오늘은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쓸 수 있는 유용한 회화표현 공부해볼게요!

 

Photo by Isabella and Louisa Fischer on Unsplash

 

몸이 으슬으슬 춥다가 덥다가 하고,

여기저기 막 쑤시고, 몸살기가 있을 때는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몸살 증상이 있어요.

ฉันมีอาการครั่นเนื้อครั่นตัวค่ะ 

 V― ― ― Λ ↗   Λ  ― Λ

[찬미-아-깐-클란느-아클란뚜-아카]

 

감기 걸린 것 같아요. 

รู้สึกว่าเป็นหวัดค่ะ

↗ ↘Λ ―↘Λ

[루-쓱와- 뺀왓카]

 

온 몸이 쑤시고 아파.

ร่างกายฉันปวดเมื่อยไปหมด

 Λ ― V ↘   Λ  ― ↘

[랑-까-이찬뿌-앗므-어이빠이못]

 


헷갈리는 태국어 단어까지 같이 정리해볼게요.

 

일반적으로 "아프다"라고 할 때는

단어를 3개 정도 떠올릴 수 있는데요.

 

ปวด[뿌-앗 ↘] : 통증이 있다. 

เจ็บ[쩹↘] : 아프다. 

ป่วย [뿌어이] : 병이 나다. 앓다.

 

ปวด[뿌-앗↘] 은 일반적으로 몸 속의 통증이 있을 때 쓴다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그래서 오랫동안 앓아온 병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ปวด[뿌-앗] 을 씁니다. 

 

ฉันปวดหัวค่ะ

V ↘ V Λ

[찬뿌-앗후-아카]

= 머리가 아파요. 두통

 

ฉันปวดท้องค่ะ

V ↘ ↗ Λ

[찬뿌-앗텅-카]

= 배가 아파요. 복통

 

★참고로 뭔가 잘못 먹어서 배가 사르르 아프고 설사할 때는

*เสีย [씨-야] 라는 단어를 써서 ท้องเสีย [텅-↗씨-야] 라고 합니다.

 

ปวดฟันค่ะ

 ↘ VΛ

[뿌-앗f환카]

= 이가 아파요. 치통

 

เจ็บ[쩹] 은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때나 상처가 겉으로 보일 때 등에 씁니다.

 

เจ็บคอค่ะ

↘ ― Λ

[쩹커-카]

= 목이 아파요. 

 

 

비교를 해보면, 예를 들어

우리가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갑니다.

 

"ปวดหลังค่ะ"

 ↘ VΛ

[뿌-앗랑카]

= 허리가 아파요.

 

의사선생님이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어때요?" 하고 물어보면 

 

ตรงนี้เจ็บค่ะ

― ↗ ↘Λ

[똥니-쩹카]

= 여기가 아파요.

 

ป่วย [뿌어이] 는 병세를 이야기 할 때 씁니다.

쉽게 말해서,

 

"เขาป่วย"

 V ↘

[카오뿌어이]

=(어디가 아픈지는 몰라도) 그 사람은 아파~ 

 

 

이제 더 이상 헷갈리지 않으시겠죠?

물론! 언제나 100% 꼭 그렇다. 라는 건 아니고

상황, 사람따라 혼용해서 쓰는 경우도 있으니

다양한 예문을 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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