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났어. 온 몸이 쑤셔' 태국어로? 병원, 약국 표현 (feat. ปวด , เจ็บ)
'몸살이 났어요' 태국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오늘은 병원이나 약국에 가서 쓸 수 있는 유용한 회화표현 공부해볼게요!
몸이 으슬으슬 춥다가 덥다가 하고,
여기저기 막 쑤시고, 몸살기가 있을 때는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몸살 증상이 있어요.
ฉันมีอาการครั่นเนื้อครั่นตัวค่ะ
V― ― ― Λ ↗ Λ ― Λ
[찬미-아-깐-클란느-아클란뚜-아카]
감기 걸린 것 같아요.
รู้สึกว่าเป็นหวัดค่ะ
↗ ↘Λ ―↘Λ
[루-쓱와- 뺀왓카]
온 몸이 쑤시고 아파.
ร่างกายฉันปวดเมื่อยไปหมด
Λ ― V ↘ Λ ― ↘
[랑-까-이찬뿌-앗므-어이빠이못]
헷갈리는 태국어 단어까지 같이 정리해볼게요.
일반적으로 "아프다"라고 할 때는
단어를 3개 정도 떠올릴 수 있는데요.
ปวด[뿌-앗 ↘] : 통증이 있다.
เจ็บ[쩹↘] : 아프다.
ป่วย [뿌어이↘] : 병이 나다. 앓다.
ปวด[뿌-앗↘] 은 일반적으로 몸 속의 통증이 있을 때 쓴다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그래서 오랫동안 앓아온 병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ปวด[뿌-앗] 을 씁니다.
ฉันปวดหัวค่ะ
V ↘ V Λ
[찬뿌-앗후-아카]
= 머리가 아파요. 두통
ฉันปวดท้องค่ะ
V ↘ ↗ Λ
[찬뿌-앗텅-카]
= 배가 아파요. 복통
★참고로 뭔가 잘못 먹어서 배가 사르르 아프고 설사할 때는
*เสีย [씨-야V] 라는 단어를 써서 ท้องเสีย [텅-↗씨-야V] 라고 합니다.
ปวดฟันค่ะ
↘ VΛ
[뿌-앗f환카]
= 이가 아파요. 치통
เจ็บ[쩹↘] 은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때나 상처가 겉으로 보일 때 등에 씁니다.
เจ็บคอค่ะ
↘ ― Λ
[쩹커-카]
= 목이 아파요.
비교를 해보면, 예를 들어
우리가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갑니다.
"ปวดหลังค่ะ"
↘ VΛ
[뿌-앗랑카]
= 허리가 아파요.
의사선생님이 여기저기 눌러보면서 "어때요?" 하고 물어보면
ตรงนี้เจ็บค่ะ
― ↗ ↘Λ
[똥니-쩹카]
= 여기가 아파요.
ป่วย [뿌어이] 는 병세를 이야기 할 때 씁니다.
쉽게 말해서,
"เขาป่วย"
V ↘
[카오뿌어이]
=(어디가 아픈지는 몰라도) 그 사람은 아파~
이제 더 이상 헷갈리지 않으시겠죠?
물론! 언제나 100% 꼭 그렇다. 라는 건 아니고
상황, 사람따라 혼용해서 쓰는 경우도 있으니
다양한 예문을 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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